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 시작, 민주당 정권심판, 국민의힘 민생회복
4.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28일 오전 7시 시작되면서 구미시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출마한 후보들의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13일간의 공식운동에 들어갔다.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구자근 후보는 구미공단의 상징인 수출탑에서 선거운동원 50여 명이 함께 출근길 인사를 시작했으며, 국회의원 재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후보 역시 새로넷방송 앞에서 지지자 운동원과 함께 본격 유세전에 들어갔다.
전 국회의원과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맞붙는 구미를 지역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가 인동사거리와 옥계사거리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출근길 인사를 펼쳤으며,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는 인동광장에서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이 함께 지역 첫 선거운동을 펼치며 뚜벅이 선거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자근 후보는 오후 2시 박정희 생가에서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지고, 강명구 후보는 오후 3시 구평 별빛공원에서 출정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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