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을), ‘일해본 일꾼 김현권 전 국회의원’과 ‘힘 있는 젊은 일꾼 대통령 측근 강명구비서관’누가 선택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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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을), ‘일해본 일꾼 김현권 전 국회의원’과 ‘힘 있는 젊은 일꾼 대통령 측근 강명구비서관’누가 선택받나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3.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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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인동광장’ ‘강명구, 고아.문성’에서...오후 후보자 합동토론회 참석
민주당 김현권 후보와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가 아침 출근길 인사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 김현권 후보와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가 아침 출근길 인사를 이어가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20만 명의 유권자와 도농복합지역 그리고 가장 젊은 도시를 보유한 구미시을 선거구의 김현권 후보와 강명구 후보의 유권자 표심잡기가 치열해지고 있다.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는 인동광장에서 출근길 인사를 진행했고 유세 차량은 옥계사거리에서 이틀 연속 지원을 하며, 자신이 지난 선거에서 얻은 35.1% 중 가장 많은 표를 몰아준 산동(49.8%), 양포(45.3%)와 진미(40.8%), 인동 (37.9%)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도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획비서관의 장점과 47세의 젊고 힘 있는 일꾼론을 내세우며 혼자 뚜벅이 선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선거운동 기간 자신이 직접 선거운동 피켓을 내리고 챙기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먼저 고개를 숙이는 더 낮은 자세의 선거운동에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며 김영식 의원이 얻은 54.4%를 넘어 압승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강명구에게 힘을 몰아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을 후보자들은 오후2시부터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TBC가 주최하는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정책대결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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