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민주당 김준혁 후보 즉각 사죄하고 후보 사퇴하라"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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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민주당 김준혁 후보 즉각 사죄하고 후보 사퇴하라" 강력 반발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3.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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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후보, 전형적인 민주당식 인식...,구미시민께 무릎꿇고 사죄해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 정) 후보의 과거 발언이 구미시 지역구를 둔 후보들의 반발을 넘어 사태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구자근 후보가 31일, 박정희 대통령생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 정)후보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전형적인 민주당식 역사인식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구자근 후보가 31일, 박정희 대통령생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 정)후보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전형적인 민주당식 역사인식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지역구를 둔 구자근 후보는 31일 오전 10시 30분, 박 대통령 생가에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박정희 대통령님과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규탄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함께 후보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구 후보는 “공과 과를 구별하는 정도는 애초에 바라지도 않았지만, 이렇게까지 천박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리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라면서 “전형적인 민주당식 역사 인식이다.” 규정했다.

그는 또 “김준혁 후보가 누구인가?” 묻고 “한신대 부교수 출신으로 이재명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대학 동문인 대표적 찐명 인사로 과거 이재명 후보가 형수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을 퍼부었던 것을 모두가 기억하고 있다. 유유상종이라더니 저열한 발언의 수위도 함께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싸잡아 비판했다.

구자근 후보가 31일, 박정희 대통령생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 정)후보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전형적인 민주당식 역사인식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구자근 후보가 31일, 박정희 대통령생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 정)후보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전형적인 민주당식 역사인식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지난 제21대 국회에 입성해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조의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 등으로 유죄를 인정받은 윤미향 의원을 돌아보자”라며 “윤미향에서 김준혁까지, 왜 민주당은 매일 입으로는 반일을 외치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누구보다 앞장서 피해자들을 폄훼하는 것인가?” 반문하고,

“왜 민주당은 매일 성폭력 범죄에 대해 규탄하고 여성들의 권익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아직도 피해자들을 ‘피해호소인’으로 전락시키려 드는 것인가?”라면서 “왜 민주당은 역사를 바로잡고 앞으로 나아가자면서 속으로는 보수의 정신과 기조를 담은 인물들에 대한 저급한 비판을 계속해 나가는 것인가?”며 비판을 이어갔다.

구자근 후보는 “김 후보의 박정희 대통령님에 대한 발언은 박정희 대통령님 본인에 대한 모욕이고, 위안부 피해자들께 대한 망언이며, 더 나아가 박정희 대통령님의 업적으로 한강의 기적을 선도한 구미 시민들에 대한 모독이다.” 규정하면서 “누구보다 위선적이고, 누구보다 망언을 사랑하며, 누구보다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김준혁 후보와 민주당을 강력히 규탄하고 박정희 대통령님과 구미 시민께 당장 사과하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로 와서 직접 사죄하라. 또한, 민주당은 즉각 경기 수원정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라.” 강력히 규탄했다.

구자근 후보가 31일, 박정희 대통령생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 정)후보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전형적인 민주당식 역사인식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구자근 후보가 31일, 박정희 대통령생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 정)후보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전형적인 민주당식 역사인식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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