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5일~6일) 마감된 가운데 13개 의석수를 가리는 경북에서는 의성군이 45.8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포항시가 25.26%로 최하위를 구미시는 지난 총선보다 3%가량 오른 26.34%로 마감했다.
구미시의 선거구 선거인 수는 337,748명으로 88,907명이 사전투표를 마치면서 26.34%를 기록했으며 무을면이 48.24%, 도개면 43.80%, 해평면 43.24%, 옥성면 40.43%, 장천면 36.48%로 1위~5위의 순으로 나타나면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반면 25개 읍면동 중 진미동 16.95%, 인동동 19.49%, 임오동 22.41%, 산동읍 22.42%, 양포동 22.79%로 낮은 투표율을 보이면서 전통적으로 야권성향 지지층이 높은 지역이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선거인구 173,055명 중 48,710명이 사전투표를 마친 갑 선거구에는 형곡1동 35.52%, 광평동 33.66%, 신평2동 32.70%, 지산동 32.32%, 송정동 31.45%, 공단동 31.19%, 비산동 30.16%로 30% 이상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임오동 22.41%, 상모사곡동 24.41%, 원평동 25.05%, 도량동 26.88%, 신평1동 27.13%, 선주원남동 27.87%, 형곡2동 29.91%로 20%대 사전투표를 나타냈다.
선거인 수 164,493명 선거인 중 40,194명이 사전투표를 끝낸 을 선거구에는 무을, 도계, 해평, 옥성, 장천에 이어 선산읍 32.73%로 30%대로 나타났으며, 진미동 16.95%, 인동동 19.45%로 10%대의 사전투표를 산동읍 22.42%, 양포동 22.79%, 고아읍 27.45% 순으로 투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