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후보, “2박3일 머물고 싶은 구미스테이 시대 열어갈 것”
상태바
구자근 후보, “2박3일 머물고 싶은 구미스테이 시대 열어갈 것”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4.08 0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구권광역철도 개통, 구미역 KTX 정차사업 본격화로 구미 관광 활성화 기대
- 구 후보, “물순환형 리조트 유치 등 관광 인프라 조성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하겠다”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시갑 후보가 7일 오후 각산네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시갑 후보가 7일 오후 각산네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22대 총선 본투표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자근 후보(국민의힘, 구미시갑)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를 통해 교통과 관광, 문화 인프라 조성을 통해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후보는 “구미가 가지고 있는 낙동강과 금오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만큼, ▴깨끗한 물순환형 리조트 유치와 ▴금오지 로봇분수, ▴금오산 케이블카 연장 등을 통해 볼거리를 풍부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미는 올해 12월 대구권광역철도가 개통되면 구미를 찾을 수 있는 광역권 내 인구들이 많아지고, 대구시와 동일생활권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구자근 후보의 노력으로 국토부가 KTX-이음의 서울 수서~김천~구미~동대구 노선사업 추진을 확정함에 따라 향후 서울 등에서도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자근 후보는 “구미가 공항배후도시의 이점과 교통 근접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단계로 올라선 만큼 ‘2박3일 이상 머물고 싶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질개선 및 자연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물순환형 리조트를 유치해 금오산, 낙동강 등을 연결하는 구미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며, “구미 금오지에 국내 테마파크 전문가와 함께 멀티미디어 기술과 분수를 결합한 로봇분수를 설치하고, 금오산에 케이블카 연장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구체적인 공약을 덧붙였다.

또한 구자근표 아이디어로 시작해 지난해 축제기간동안 무려 10만 여명이 구미를 다녀간 ‘구미라면축제’도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상설화 단계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구 후보의 계획이다.

구 후보는 구미시민의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낙동체육공원에는 심박수, 운동량, 패스정확도 등을 기록해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최신식 여성·청소년 전용 축구장을 조성하고 구미시민들이 동아리 단위로 누구나 이용 가능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구자근 후보는 “완전히 새로운 산단환경 조성과 함께 구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통, 관광,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살기좋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