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후보, 선거운동 마지막날 “2%로 승부 갈릴 것, 투표해야 이긴다 ”읍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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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후보, 선거운동 마지막날 “2%로 승부 갈릴 것, 투표해야 이긴다 ”읍소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4.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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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때보다‘이번에는 정말 되겠다’는 기대감 큰 선거”
“구미 시민과 전국민의 관심과 응원에 승리로 보답”
김현권 후보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김현권 후보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유세를 큰절 인사를 시작으로 전지역 골목유세를 펼치며 본선 투표참여를 독려한다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산동 인덕초등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아침 큰절인사를 마친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역대 선거 중 가장 표차가 적은 결과가 나올 것”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승패는 2%차이로 갈릴 것”이라며 “어떤 후보의 지지자가 한 명이라도 더 투표장에 나오냐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예전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될 것인가’라는 회의감이 팽배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되겠다”는 기대감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는 것이 가장 커다란 특징”이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받은 전폭적인 기대와 응원에 대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정권 2년 실정을 심판하고 나라망친 대통령 1호 참모에게도 책임을 물어달라는 메시지로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LG BCM 유치한 실력으로 글로벌 반도체장비 1위 기업 네덜란드 ASML 제조공장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내걸고 ‘TK통합신공항 배후산업 MRO 글로벌 전진기지 구축’, ‘RE100 국가산단 조성’, ‘영농형 태양광 입법’, ‘소농직불금 150~200만원 확대’, ‘일반고 설립, 과학고 유치’, ‘초등학교 과밀학급 캠퍼스 제도와 학교신설로 해결’ 등을 주요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20대 국회의원, 전 20대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전 정부 2050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구미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보내주신 진심어린 지지와 응원을 받은만큼 이번에 승리하면 김현권의 승리가 아니라 지지해주신 여러분들의 승리”라고 하면서 “전국적 격전지가 된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마무리해서 구미시민과 전국에 계신 지지자 여러분들의 가슴에 꽃다발을 달아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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