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변화된 복지수요 대응을 위한 구미시 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
구미시의회 정지원 의원(국민의힘 / 양포)이 15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변화된 복지 수요 대응을 위한 구미시 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정지원 의원은“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하면서 접했던 지역 민원의 대부분은 복지 관련이었으며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을 재검토해야할 시점이다.”라고 언급하면서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재단 설립을 주장하였다.
재단설립의 필요성으로 ▲ 복지서비스 대상과 분야의 다양화에 따른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관리 ▲ 중앙정부 의존에서 탈피하여 구미의 인구구조, 산업형태, 지리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구미시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제공 ▲ 매년 증가하는 복지사업과 예산에 비해 복지직 공무원 인력 규모는 큰 변화가 없어 서비스 제공에 한계 발생 등을 언급하였다.
정지원 의원은 “도내에 4개의 복지재단이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끔 설립·운영중으로 구미시 역시 재단 설치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사회복지 전략 기획, 민간자원의 효과적인 활용, 시민 참여형 복지체계 구축 등을 시도하여 지역민들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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