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계속 된다, 2024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
상태바
청춘은 계속 된다, 2024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4.04.16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9년 개설, 지난해까지 총 425명의 수료생 배출 -
-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1회 교육과정 운영 -
2024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식
2024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식

 

구미시는 16일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청춘대학 수강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은 구미시립합창단의「섬마을선생님」,「난감하네」공연으로 즐거운 시작을 알렸고, 시립무용단은「꽃춤」,「신부채춤」 등을 선보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이어 '꽃피는 인생교실'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청춘대학은 관내 75세 이하 남‧여를 대상으로, 161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4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1회의 교육과정으로 5개월 동안 운영된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대학은 2019년 개설해 2023년까지 총 4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인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생활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강동문화복지회관은 26개 정기과정 시민강좌, 도서실‧헬스장‧체육관 운영, 문화예술공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청춘대학을 통해 노후생활에 건강과 활력의 큰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