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구미에서도 열려, 코로나위기 해평 재래시장 돌파구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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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구미에서도 열려, 코로나위기 해평 재래시장 돌파구 찾아 나섰다.
  • 이율균
  • 승인 2020.07.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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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59년 해평장, 일제시대 근대건축물 복원으로 관광자원 만들어 가겠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세일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구미 해평시장에 참석해 격려를 하고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세일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구미 해평시장에 참석해 격려를 하고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세일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도 열렸다. 4일 구미시 해평면(면장 이덕재) 해평시장에서는 해평상인회(회장 이병헌) 주관으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관계 주요인사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장세용 시장은 “따뜻하게 맞이하는 해평시장에 즐거움을 느낀다. 며 3회를 맞은 해평 전통시장의 한마음 축제를 계기로 코로나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장 시장은 해평장은 고향과 같은 곳이고, 깨끗한 시장을 만들어 손님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 달라 당부했다. 특히 해평은 통합신공항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면서 근대건축물을 비롯한 관광자원을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해평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세일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주관 해평시장 상인회 이병헌회장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세일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주관 해평시장 상인회 이병헌회장

이병헌 해평상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해평시장을 살리는 계기로 한마음축제를 준비했다 며, 해평시장은 1959년부터 4일 장날로 지정된 정통 깊은 시장이다. 선산. 인동장과 더불어 전국에서 인지도가 높았지만 산업화 농촌고령화로 쇠락의 길을 걸었다 면서 전통을 살려 가자는 면민들의 힘이 오늘 3번째 행사를 갖게 되었다” 설명했다.

이어 시골장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하고 있다면 서도 노후화된 건물 복원과 진입로 주차장시설등 중심도로 확장에 구미시의 관심이 필요하다 말하고, 특히 비가림 시설 설치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해평시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19 예방의 체온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김준열 경북도의회 의원, 이지연, 장미경, 김영길 구미시의회 의원과 이수태 구미시 상인회지회장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김준열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준열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영길 구미시의회 의원(양포,산동,장천,해평)
김영길 구미시의회 의원(양포,산동,장천,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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