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지역 기업들의 사회공헌,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으로 작용
효성티앤씨(대표이사 김용섭)는 지난 25일 구미공장에서 "2020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김봉권 노동조합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 물가가 상승한 상황에서 우리지역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사랑의 김장김치 2,000여포기를 구미시청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연계하여 기부했다 밝혔다.
이어 효성티앤씨 구미공장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2019년 까지 꾸준히 임직원 100여명 모여 직접 김장을 하여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위생을 위해 김장하기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지역 업체 김장김치 약5,5t를 구입하여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청 최동문 과장이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효성티앤씨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이 돌아오길 효성티앤씨 구미공장 임직원들이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역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 하면서 구미지역의 기업중심도시의 역할에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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