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세계와 소통․협력하는 "경북외교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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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와 소통․협력하는 "경북외교백서" 발간
  • 김철은
  • 승인 2020.12.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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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반환점을 맞는 시기, 경북 외교활동의 발자취와 성과 담아
글로벌 경북외교 홍보와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의 폭 확대
경상북도는 민선 7기 지난 2년간의 외교활동과 성과를 종합 수록한「경북외교백서」를 발간했다.
경상북도는 민선 7기 지난 2년간의 외교활동과 성과를 종합 수록한「경북외교백서」를 발간했다.

 

경상북도는 민선 7기 지난 2년간의 외교활동과 성과를 종합 수록한 '경북외교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경북외교백서'는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확산 등 글로벌 위기에서도 경북이 다각적으로 외교활동을 추진해 온 해외 자매․우호 도시간 교류확대, 해외동포 및 민간단체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통상수출 및 투자유치 등의 외교지평 확대와 주요성과를 상세히 수록했다.

비대면 교류와 관련해서는 자매․우호지역과 해외사무소를 통한 방역물품의 상호지원과 화상회의를 개최한“코로나 상생 국제협력”성과와 중소기업의 수출활력을 회복하고 비대면 통상마케팅 및 수출인프라 확대를 위한“코로나19 통상특별대책”등 맞춤형 교류전략도 함께 소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금년에 예정된 해외 교류사업이 사실상 중단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에「경북외교백서」를 제작․발간함으로써, 글로벌 경북외교의 홍보 뿐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경북형 선진 지방외교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총 5장 340여쪽 분량의 백서에는 △경북의 국제화 전략 △ 자매․우호도시 교류거점 확보 △다자간 교류 네트워크 확대 △세계속의 경제․통상 협력강화 △재외동포 간 쌍방향 교류강화로 구성되었으며,

부록에는 세계 곳곳에서 글로벌 경북을 견인하는 경상북도 지사의 교류협력 및 통상세일즈 활동과 사진 자료도 함께 수록하여 경북의 외교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외교백서」는 지난 민선 7기 상반기 동안 지자체 차원의 경제․외교협력을 주도해 온 우리 경상북도의 외교활동의 발자취와 성과를 담은 역사”라며“국내외 및 도민에게 널리 소개하고 공유하여 경북의 글로벌 외교역량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번에 발간된「경북외교백서」는 전국 시도 및 도내 시군 등 지자체와 정부 및 연구기관, 지자체 산하 국제교류재단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동 백서는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s://www.gb.go.kr, 바로가기 메뉴 → 알 림마당→ 경북외교백서)에 게재되어 있으며 누구라도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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