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아동권리보호 프로젝트」사업 지원금 전달
상태바
「2021년 아동권리보호 프로젝트」사업 지원금 전달
  • 윤수빈 기자
  • 승인 2021.06.01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LG디스플레이(주) 아동권리 보호 증진을 위한 사업비 6,500만원 후원
- 아동이 행복한 구미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에 사용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31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및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아동권리보호 프로젝트」사업 지원금 6,5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LG디스플레이,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아동권리 보호 프로젝트』는 매년 구미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권리 증진사업으로, 방학 중 결식․방임 아동 케어를 위한‘희망 도시락’, 취약계층 예비 중학생 지원하는‘희망 가방’,예비 초등학생의 학용품 지원‘신학기 키트’ , 여성청소년 용품을 지원하는‘희망 키트’, 학대 피해 아동에 전문 심리상담 치료를 제공하는‘아동보호통합지원’등 9개 사업이며

사업추진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맡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대 피해 아동들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1,000만원 상당의 생존키트, 이불 등 생필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LG 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가정 내 학대는 이웃의 관심으로 조기 발견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지원이 구미 시민들도 아동의 안전과 보호받을 권리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LG디스플레이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며 아동 모두의 권리가 보장받도록 세심하게 잘 챙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사업 지원금은 LG디스플레이 사회공헌기금으로 구미사업장 임직원이 매월 1,000원~2,000원 모금하면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적립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금이다.

※ 굿네이버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NGO(비정부기구)로, 1991년 설립되었다. 그 당시 8명의 창립멤버와 128명의 정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국내 52개 지부, 해외 38개국에서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전국 11개 시도본부를 포함하여 52개 지부, 109개 사업장을 통해 전문복지사업을 수행 중이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한 27개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 아동학대예방센터, 18개 학대피해아동그룹홈, 15개 지역아동센터, 15개 나눔인성교육센터, 20개 좋은마음센터, 4개 종합사회복지관, 3개 어린이집,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복지센터, PTSD 심리치유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도지원단을 운영 중이고, 해외 35개국 212개 사업장에서 해외구호개발사업을 실시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