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구미서 “탄소산업 정책포럼 열어, 사라진 섬유산업 부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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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구미서 “탄소산업 정책포럼 열어, 사라진 섬유산업 부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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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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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탄소산업 발전방향 제시…8~90년대 직물섬유에서 탄소소재 산업으로 대체
구자근 국민의힘 원내부대표(경북 구미을)
구자근 국민의힘 원내부대표(경북 구미을)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탄소산업정책포럼이 8일 오후2시,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의 좌장은 노재승 금오공대 교수가 맡고, 김선배(산업연구원)센터장, 송준혁(탄소 진흥원)실장, 문지훈(경북하이브리드)본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또한 김완기(산업부)소재융합산업정책관, 박종수(탄소얼라이언스)회장, 방윤혁(탄소징흥원)원장,추교훈(경북하이브리드)원장, 전해상(도레이첨단소재)대표 등이 메인토론자로 미래탄소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탄소산업정책포럼은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경북지역 산업과 연계한 탄소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미공단은 8~90년대 1공단이 섬유산업을 부흥을 이끌며 인력 중심의 산업으로 발전해 왔지만 IMF와 구조조정 그리고 소재산업에 대응하지 못해 몰락의 길을 걸었다. 따라서 구자근의원이 100년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에 관심을 갖고 구미공단을 소재산업중심지로 만들어 내겠다는 자신감을 내보인 것으로 보인다.

탄소산업이란? 탄소소재 산업을 일컫는 말로, 인조흑연, 탄소섬유,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카본블랙, 활성탄소 등을 6대 탄소소재를 활용한 산업이다. 산업이 고도화 될수록 철을 대체할 소재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100년 먹거리’, ‘미래 산업의 쌀’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신소재중 하나가 바로 탄소소재이다.

8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탄소산업 정책토론회 포스터-구자근 의원실 제공
8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탄소산업 정책토론회 포스터-구자근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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