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회복지·교육·장애인·언론인 1220명, 이낙연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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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회복지·교육·장애인·언론인 1220명, 이낙연 지지선언
  • 김종열
  • 승인 2021.09.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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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언론인 임양춘, 서주달 이름올려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안전자원봉사,해병대 경북상이군경회장도, 민주당 지지선언
3일 오전10시, 경북 신복지(사회복지·교육·장애인) 회원이 1220명을 대표해  이낙연 지지선언을 했다.
3일 오전10시, 경북 신복지(사회복지·교육·장애인) 회원이 1220명을 대표해 이낙연 지지선언을 했다.

 

제20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지역 지지자들이 이낙연후보를 공개지지하고 나섰다.

3일 오전10시, 구미시청 정문에서는 구미시의회 김재우, 이지연의원을 비롯한 언론인 임양춘, 서주달 봉사단체회장 박산미, 임연주, 오정숙, 홍상기씨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신복지 1220명이 이낙연후보 지지선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선언문에는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이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이끌어갈 민주정부 4기 민주당 대통령은 이낙연 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낙연후보의 핵심 공약인 “신복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최저한의 삶을 보장받도록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제도”라 주장하고, “주요정책 8개영역을 2030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 모든 국민에게 중산층 수준의 복지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낙연후보와 김관용지사가 영호남 화합과 상생 발전에 힘쓴 통합의 정치인”이라 주장하고, “세계노동기구와 세계은행의‘국민생활기준’을 신복지정책으로 적극 받아들인 국제적 감각이 뛰어난 정치인”라며 이낙연후보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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