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민의힘, 경북구미갑) 국회의원은 10일 12시, 주요 당직자 그리고 구미중앙시장 상인연합회와 함께 영덕시장 화재를 미연에 방지 하고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의 협조를 받아 화재예방점검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둔 시점에 화재나 사고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보호하는 취지로 진행 되었으며,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전통시장 현장간담회”와 “안전점검” 시연도 가졌다. 새마을 중앙시장은 구미최대의 시장으로 4구역으로 나누어진 전통시장이다.
구자근의원은 간담회에서 상인들이 대목을 맞아 화재나 사고로 피해를 본다면 끔찍한 일이다. 이번 한번 한다고 사고를 예방할 수 없듯이 상인들과 관계자들이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수옥 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는 영덕화재로 상인회가 동변상련의 아픔을 느낀다. 전하고, 관계기관의 수시특별점검이 우리 상인들에게 안전한 추석맞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의 관심이 상인에게는 큰 희망으로 다가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합동 특별점검팀은 수일간에 걸쳐 새마을 중앙시장을 점검을 겸한 즉시 수리보수로 안전한 쾌적한 장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루 10개조로 나누어 150개 점포를 할 수 있는 만큼 인원을 늘려서라도 조속하게 마무리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시민들에게 사은품과 함께 화재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며, 캠페인도 펼쳐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는 허복 수석 부위원장과 윤창욱,김상조 도의회 의원, 장세구 구미시의회의원, 이수욱 중앙시장강인연합회장, 임정규 1지구회장, 김희겸 3지구회장, 이희숙 4지구회장 , 백동현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사 지사대우, 심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장등 2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