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폐지에 앞장섰던 김영식 (국민의힘, 경북 구미을) 국회의원이 13일 열린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서 소비자우수정책상을 수상해 국민과 소비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소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한 이번 시상식에서 김영식의원은 ‘단통법 폐지 촉구’, ‘구글 대리인법’등 소비자 권인증진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소비자우수정책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국립금오공과대학 총장 출신인 김영식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에서 활동하면서 과학기술, 정보·방송·통신 분야의 현안 대응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국회의원으로는 최초로 단통법 폐지안을 발의하고, 국내 시장에서 글로벌IT 기업의 횡포를 개선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영식의원은 ‘소비자우수정책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2021년도 국정감사를 통해 과학기술과 방송통신분야의 산적한 문제점들을 바로 잡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