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부 경북25:33경기, 여고부 경북21:50서울
전국체전 4일째를 맞아 11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핸드볼 남고부 단체전 경북 선발로 출전중인 구미 선산고가 준준결승에서 3학년을 주전으로 구성된 경기 남한고를 맞아 전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 8:15, 후, 17:18)25:33으로 패해 탈락했다.
이날 출전한 선산고는 3학년 2명, 2학년 3명, 1학년 5명으로 이루어져 초반부터 팀워크와 패스등 슈팅이 번번이 막혔지만 후반 들어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핸드볼 명문고의 투지를 보여주었다.
앞서 벌어진 경북 여고부 선발팀으로 출전한 경안여고도 서울 휘경여고를 맞아 분전했지만 실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 7:25, 후14:25)21:50으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출전한 선산고는 강동현(1,GK), 강태욱(3,GK), 김도현(1,PV),김동건(1,LW) 김정우 (2,CB) 박진서(2,LB) 배창현(1,RB) 양서준(1,RW) 이기혁(3,LW) 정원우(2,RW)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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