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체전이 중반을 넘어선 11일 경북선발 대표들이 금9, 은6, 동8개 획득하며 서울 경기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11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는 수영 여자19세이하부 스프링보오드1m 김나현 (율곡고3) 237.60점으로 금메달, 남자19세이하부 스프링보오드3m 강민혁 (율곡고3) 379.80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벌어진 남자19세이하부 개인전 김제덕 (경북일고2)금메달을 추가해 4관왕에 올랐으며, 안동대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자19세이하부 남지용(안동중앙고2)이 합계109kg급이상, 인상109kg급이상, 용상109kg급이상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영주시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19세이하부 남권전능 제영우 (경주공고3)가 금메달, 장권전능 배태랑(경주공고2)이 동메달, 산타60kg 김태완 (안동시우슈협회1), 산타65kg김동민 (경주공고1)이 은메달을 추가 했다.
유도 경기가 열린 포항대 체육관에서는 남자19세이하부 개인전 55kg이하급 최정빈 (구미 도개고3) 금메달을, 73kg이하급 김대현 (금호공고3), 100kg이하급 김동하 (금호공고3)가 동메달을 추가 했다.
이틀째 육상경기가 펼쳐진 구미시민운동장은 남자19세이하부 3000m장애물이정윤 (순심고3) 9:34.89 기록으로 금메달을 10종경기에 출전한 김우현 (경북체고3) 5697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영주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자전거 스프린트 결승전에서 김동현 (경북체고3)이 은메달을 여자19세이하부 20km포인트레이스 이주은 (경북체고3)과 이도연(경북체고2)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안동 낙동강 일원에서 펼쳐진 카누경기에서는 여자19세이하부 k1-200m이수민 (안동여고2)47.259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포항 포스코한마당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19세이하부 혼합복식에서 박경태 (두호고3),이채연 (근화여고3)조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경기가 열린 영천실내체육관에서는 남자19세이하부 –68kg급 홍현우 (계림고3) 동메달을 여자19세이하부 -62kg급 김나림 (경북체고2) 은메달, -67kg급 박가현 (포항 흥해공고2) 동메달을 추가해 경상북도 선수단은 4일째 총 8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