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기록 90개, 대회신기록27개 쏟아져
전국장애인체전이 중반을 넘긴 가운데 경북선수단은 22일 금30, 은19, 동31개를 추가하며 21일 기준 70,775.84점을 기록하며 4위를 달리고 있다.
경북선발로 나선 탁구선수단(김진선,이선수,이상호,김광진,이천식,박종력,박점수,황민경,김선환,모윤솔,모윤자,오현주,)은 금12개, 은7개, 은18개를 쓸어 담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효자종목으로 등극했다.
배드민턴 종목역시 금7, 은4,동9개를 쓸어 담았고, 사이클에 출전한 박창균남자 개인도로독주 21km 이내 C1(선수부), 박정현 남자 개인도로독주 28km 이내 C5(선수부) 부분에서 금메달을 추가 했다.
역도에 출전한 김혜민 선수가 여자 –61kg급 벤치프레스, 61kg급 웨이트리프팅, 61kg급 파워리프팅 3부분을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으며, 남자 자유형 50m S7(동호인부)에 출전한 박한이, 여자 자유형 50m S4(선수부) 조민경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과 양궁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남자 창던지기 F37(선수부) 최수환, 여자 포환던지기 F56(선수부) 신영숙, 남자 100m T53(선수부) 정동호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양궁 남자 컴파운드 개인전(랭킹라운드 종합) OPEN (W2+ST)(선수부) 황승기선수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3일째를 맞은 경북선수단은 종합성적에서 경기, 서울, 충북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디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