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의 열전 마무리, 경북선수단 4위 확정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폐막식이 오늘로 다가온 가운데 구미시 일원에서는 오전8시30분부터 12시까지 구미시민운동장을 출발하는 마라톤 경기로 일부도로가 통제에 들어간다.
통제구간은 수출 탑에서 광평오거리 순천향병원 낙동강변로 비산네거리 원지평로이며, 공단동 일원을 돌아오는 코스이다.
전체 성적 4위를 달리고 있는 경북선수단은 마지막 날인 25일 현재 박정현(사이클)선수가 4관왕을, 역도 김혜민, 육상트랙 유병훈, 임준범선수가 3관왕에 올랐으며, 배드민턴 서명수, 신경덕, 이소영, 사이클 송청미, 장유경 육상트랙 윤현제, 수영 조민경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경북선수단은 금59개, 은73개, 동112개를 획득해 종합4위를 달리고 있으며, 파크골프-남자 2인조 단체전 통합(선수부) 결승전에 오른 김진관, 오종길 여자부 강순화, 이숙희조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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