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수단 3위로 마감, 다음대회는 울산으로
6일간의 열전으로 경북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이 막을 내렸다. 25일 구미일원에서는 마라톤 경기를 끝으로 모든 경기를 종료하고 코로나19확산을 방지차원의 폐막식 없이 종료했다.
이날 육상 마지막 경기인 10Km 남자 마라톤에서 유병훈 선수가 22:03.00으로 금메달을 윤현제 선수가 23:29.00은메달을 차지했다. 임준범선수 역시 39:17.0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5인조 축구에서 경북선수단은 금메달이 나왔으며, 경북선수. 동호 인단이 획득한 메달 수는 금 97개, 은88개, 동137개로 종합점수 150,098.95점을 기록하며 3위로 마감했다.
총 8,165명 선수 임원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당초 코로나19로 축소되었지만 6일간의 676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가려졌다. 또한 140개의 한국 신기록과 33개의 대회신기록 4개의 타이기록을 남기면서 기록 면에서는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마지막 경기가 벌어진 마라톤 코스 일원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교통제증은 크게 없었지만 모르고 도로에 나선 일부시민들은 불만도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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