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위드코로나 시민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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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위드코로나 시민호소문
  • 김종열
  • 승인 2021.11.0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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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외국인 근로자 행정처분 없다. 접종독려 나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로 인한 단계적 일상생활 회복 복귀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고 협조를 당부하는 특별방역대책을 내놓았다.

장시장은 2일, 대시만 호소문을 통해 최근 집단 발생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감염자가 내국인 대비 49%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며, 미등록 근로자가 행정조치를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백신접종을 받도록 하겠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자발적 백신접종을 권유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전수 조사하여 미접종 외국인에 대해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접종을 유도해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활동력이 높은 젊은 2,30대 청년층의 접종률도 타 시에 비해 낮아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조기발견과 접종률을 높여 나가겠다 말하고 미접종자를 독려하는 한편 기본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자는 강력하게 처벌해 나가겠다. 밝혔다.

구미시는 10월 말로 예방접종센터가 종료된 만큼 관내 80여개의 의료기관과 협조해 사전예약 없이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백신접종과 마스크 착용만이 코로나19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최선책이라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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