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윤, 구미시 민선체육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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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윤, 구미시 민선체육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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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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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투표율 높은관심에 조직력 발휘가 당선 좌우된 듯.
체육계 후보단일화 과정,  치유 해야할 과제 남겨

30일 250명의 선거인단중 239명이 투표를 한가운데  138표를 얻은 조병윤 후보가 구미시체육회장 민선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허복 후보는 초반 선전에도 불구하고 97표를 얻어 아쉽게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김복자 후보 역시 4표를 얻어 여성 후보자로서의 한계를 들어냈다.

구미시체육회 회장선거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를 마치고 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구미시체육회 회장선거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를 마치고 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조 당선자는 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다져놓은 인맥과 후보 단일화가 승패를 좌우한것으로 보인다.특히 한정된 유권자에 따라 맨투맨 득표 활동,  통합과 화합 그리고 체육회 경력을 앞세운 선거운동이 주요한것으로 보인다.

조병윤 신임회장 당선으로 선거가 종료됨에 따라 통합을 위한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선거과정에서 들어난 후보단일화는 체육계와 시민들의 이합집산으로 이어져 갈등구조를 키었다는 지적이다. 또한 정치권 연계설등으로 민선회장 선출에대한 취지가 훼손되었다는 지적도 곳곳에서 터져나오면서 시급한 해결 과제로 떠올랐다.

조병윤 민선초대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16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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