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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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
  • 김종열
  • 승인 2021.12.1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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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에서 펼치는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활동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이 선산읍 내고1리  습례2리  봉남1리 에서 진행되었다.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이 선산읍 내고1리 습례2리 봉남1리 에서 진행되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13일 선산읍 내고1리, 봉남1리, 습례2리를 대상으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 주관으로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만 구성하여 선산읍의 3개리를 선정, 인구수가 적은 농촌의 안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12월 10일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원 30여명이 사전 제작한 안전키트를 전달하고, 마을내 공동시설의 방역 및 소독작업을 진행하였다. 안전키트는 소방안전물품(간이소화기, 화재감지기)와 방역물품(손소독제, 마스크), 생활용품과 응원메시지를 담아 마을내의 취약가구 212세대에 전달되었다.

김진호 새마을과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사회 활성화와 이웃의 행복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 넘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 전역에 따뜻한(溫) 사랑을 나누고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자는 의미의「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는 2010년부터 매년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와 기업체가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이미용 서비스, 손발마시지, 의료상담, 벽화거리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부터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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