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2022년 구미,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로 도약”시정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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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2022년 구미,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로 도약”시정방향 발표
  • 김종열
  • 승인 2022.01.0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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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상생형 구미일자리 등 민선7기 역점사업, 속도전 방침
통합신공항 시대, 50만 산업특례시 차질없이 추진
장세용 구미시장이  22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상생협력을 통해 산업생태계 조성을 앞당겨 나가자 강조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22일,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상생협력을 통해 산업생태계 조성을 앞당겨 나가자 강조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시정목표를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로 도약’이라 정하고, 선도형 미래산업으로 대전환과 상생형 경제 기반을 통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Ⅰ.(회복) 차분한 일상회복과 안심하는 방역체계 구축, Ⅱ.(도약)신속한 미래형 산업구조로 대전환, Ⅲ.(성장) 시민이 변화를 주도하는 문화도시로 발전을 제시했다.

세부 7대 역점시책으로는 ➀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➁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조성, ➂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➃문화로 채우는 일상과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➄지속가능한 환경과 균형발전 그린도시, ➅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및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➆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시정으로 수립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시는 △㈜LG BCM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4,946억원), △원평‧선주원남‧공단‧금오시장 일원 구미형 도시재생사업(856억원), △푸드플랜사업(286억원) 등 민선7기 역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 체감도 높은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성장 동력이 될 △제조혁신 Big5+1*을 본격화(1조4,848억원)하고 △스마트그린산단(7,912억원), △산단대개조사업(9,317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216억원)을 통한 구미산단의 혁신고도화를 견인한다.

* Big5+1 : 이차전지, 도심항공교통, 미래자동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 + 지능형반도체

또한, 통합신공항시대를 대비한 △배후도시 조성, △광역경제권 형성, △북구미IC-군위JC고속도로, △KTX역 신설, △5공단 임대전용산단(5만평) 지정 등 인구 50만 산업특례시를 향한 도약도 차질없이 준비한다.

그리고 시는 모든 시민에게 든든한 책임행정 추진을 위해 △유치원,특수‧초‧중‧고 전면무상급식(391억원), △교복구입비 지원(1인 10만원), △청년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지원(42억원), △농민수당(농가당 60만원/년) 등 남녀노소, 근로자, 농촌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문화도시 지정 추진, △영상미디어센터(32억원) 및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199억원) 건립, △권역별 생활권체육센터 조성(384억원, 4개소), △선산산림휴양타운(320억원), △도시바람길숲(200억원)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수준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내년에는 역대 최대 1조5,060억원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경기 상승세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은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구미시 산단대개조 조감도
구미시 산단대개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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