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재선 도전 선언, 전기완성차로 제2의 구미형 일자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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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재선 도전 선언, 전기완성차로 제2의 구미형 일자리 만들겠다.
  • 김종열
  • 승인 2022.01.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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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원 동구미역, KTX 구미 공단역 보장 안 하면 물 못 준다.
정치나 정당 보지말고, 문화도시, 철도시대 만들어 내겠다. 재선 의지 다져

장세용 구미시장이 25일 10시, 시청 홍보실에서 출입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구미시민의 선택을 다시 한번 받아 보겠다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장 시장은 코로나 19로 외부접촉이 불가능한 가운데도 구미시는 구체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하고, 배터리 양극재 공장인 LG BCM 착공과 더불어 4조 원에 달하는 천궁 수출 계약 등. 이른바 국방방위산업의 성과가 빛을 보기 시작했다며 지난 4년을 평가했다.

또한, 배터리 양극재 공장은 자동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적어 고용효과가 적지만, 2차 구미형 일자리는 5개 이상의 기업이 투자하는 전기완성차로 투자 규모 2천억 원 대, 2천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예상된다며, 사전에 기업 간의 논의가 충분하게 있어 5월 중 결과를 도출해낼 것으로 본다고 밝혀 신규투자유치에 대한 희망을 나타냈다.

장 시장은 대구취수원 공동이용과 관련해 환경부의 조건부 합의를 관철해 내겠다 강조하고, 구미시가 취수원 다변화에 내건 조건부 찬성에는 KTX 구미 공단역(약목)과 동구미광역철도(장천,산동)역은 당연하게 포함되어있다 역사 없이 취수원 공동이용은 없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경북도 "신공항 구미패싱"….대구·구미간 철도에 김천은 줄 그어 김천까지

장 시장은 경북도가 신공항철도 노선이 구미를 지나면서도 역사가 없고 정치권에서 기초설계 때부터 간여를 안하고 있다, 경북도가 구미시 무시를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경북도의 행정이 농촌 군 단위로 이루어진다는 느낌은 알고 있다”라며 사실상 경북도의 구미패싱을 인정했다.

장 시장은 정치권에 대한 무관심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대구와 신공항의 20분대 도착을 명시한 신공항 광역철도는 설계시행부터 정치권에서 관심 가져야 한다. 앞으로 구미시는 철도 시대를 만들어 내야 하는데 라며 취수원 다변화에 정책으로 받아낼 건 받아내야 한다. 칠곡군과도 충분하게 사전 이견조율을 마쳤다고 말해 구미 공단역은 사실상 약목에 추진 할 것으로 보인다.

재선도전, 구미 문화도시, 산업구조혁신, 상생일자리 마무리 짖고싶다.

장 시장은 자신은 남유진 전임시장이 벌려 놓은 사업은 모두 마무리했다가 평가하고, 새마을 테마공원, 박정희 역사자료관과 전국체전을 꼽았다. 또한, 행정 연속성으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을 제공해야 한다면서 자신이 추진 중인 문화 관련 사업과 2차 상생 일자리, 산업구조혁신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내 비쳤다.

또한, 문화도시의 전환을 위해 인동 이계천 복원사업, 선산 휴양림, 국가 정원사업 등 생태 도시로 문화도시 면모를 갖추고, 공업 도시에 더해 철도 시대 만들어 내겠다며 시민 허락한다면 정치나 정당 문제로 보지 말고 도전하고 싶다며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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