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현 상황 엄중,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 개최
상태바
김충섭 김천시장, 현 상황 엄중,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 개최
  • 김종열
  • 승인 2022.02.03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지역 방문 및 의심 증상 시 PCR 검사 당부...,5일간 258명 확진

설 연휴를 기점으로 5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 33명, 30일 22명, 31일, 39명, 1일 81명, 2일 83명등 2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김천시가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대응 마련에 나섰다.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설 연휴를 기점으로 확산됨에 따라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다.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설 연휴를 기점으로 확산됨에 따라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 따르면 설 연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2월 2일‘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강화 방안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전국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발생 추이와 실내체육시설, 기업체 및 농가의 외국인 근로자, 설 연휴 기간 타지역 방문 및 타지역 거주 가족 동의 접촉과 관련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의 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별 방역수칙 점검과 기업체 및 농가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관리방안,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였다.

시에서는 4,900여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담공무원 지정과 지속적인 방역수칙 사항을 지도⸱점검하고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무단 이탈 방지와 이탈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조치를 하는 등 추가 확진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으며, 보건소 선별검사소 외에 KTX김천구미역에 1월 24일부터 2월 20일까지 4주간 KTX역 선별검사소의 운영으로 의심증상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현재 우리 시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타지역을 방문하였거나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줄 것과 백신 미접종자 및 추가 접종 대상자인 경우 반드시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