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업체 봐주기 논란에…. 계약 구미정치권 개입 의혹 일어
지난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본지가 단독으로 보도한 육상트랙 부실공사의 혹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구미시가 준공검사를 하고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체, 보수공사비로 시비 19,010,950원을 지급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본지가 확보한 자료 시민운동장 트랙 계약(시트형 탄성포장재) 계약현황에 따르면 시공업체는 강원도 원주시 문막에 위치한 ㈜X 폴 X이며 2019.10.24.일 계약 후 2020.12.7.일 완료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총공사비는 당초 계약액 1,945,330,000원 363,048,550원이 감액된 1,582,281,450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준공검사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업체의 서로 떠 미루기에 구미시가 하자보수비를 구미시예산으로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그동안 구미지역 정치권이 계약에 관여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구미시의회의 행정감사 결과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구미시가 하자보수의 원인으로 아스콘 단면 포장 확인점검 시 중장비 반입으로 시트 포장 파손이 발생하여 문체부 육상대회. 및 전국체전 등 일정을 고려해 부분보수가 타당했던 것으로 보고되면서 구미시 관계자의 업체 봐주기 논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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