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근, “구미시·칠곡군 통합으로 경북 최대 특례시”로 발전시켜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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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근, “구미시·칠곡군 통합으로 경북 최대 특례시”로 발전시켜나가야!
  • 김종열
  • 승인 2022.02.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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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지역 출신 청년 일자리 병역 문제 해결
국방산업육성 위해 칠곡군은 꼭 필요한 파트너

김재근 구미시장 출마 예비후보가 구미시와 칠곡군의 행정구역통합으로 도시 성장과 균형발전을 중심으로 한 경북 최대의 행정통합시를 만들어가겠다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구미시 인구만으로 50만 특례 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칠곡군의 인구 11만3천여 명과 구미시 인구 43만이면 55만 명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근 구미시장 출마예정자가 경북최대도시를 위해 칠곡군과 구미시의 행정통합을 주장했다.
김재근 구미시장 출마예정자가 경북최대도시를 위해 칠곡군과 구미시의 행정통합을 주장했다.

그는 이어 구미시와 동일 생활 경제권인 왜관읍 3만2천, 북삼면 2만4천, 석적면 3만1천, 약목면 9천4백 등 칠곡군 인구의 85% 이상이 구미시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도시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통합특례 시로 만들어가야 한다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구미시는 자력으로 50만 도시를 형성할 수 없다고 단언하고, 칠곡군의 일반산업단지와 구미 국가공단이 상생의 물꼬를 터, 물가상승으로 기업의 물류비용을 안정화해 나갈 수 있다면서 기업유치는 이익이 남아야 움직인다 강조했다.

또한, 국방산업의 핵심인프라로 성장한 구미 공단은 관련 지원(외주)기업들이 입주 규제로 인해, 창원·마산·울산으로 내몰리고 있어 구미 공단은 일자리를 비롯한 수조 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며 통합의 타당성을 주장했다.

따라서 구미시가 주력사업으로 육성해야 할 국방방위산업의 인프라 구축에도 칠곡군은 꼭 필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가 주장한 특화단지로 구미지역과 칠곡지역 등 방위 산단이 지정되면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생들의 일자리와 이를 기반으로 한 방위 산단으로 병역 혜택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강도 했다.

한편 김재근 구미시장 출마예정자는 61년생으로 사원에서 대표이사로 “샐러리맨”의 신화를 만들어 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북 칠곡 가산에서 출생했다, 오상중. 고, 육군사관학교를 중퇴 후, 경북대학교 학사과정과 금오공대 경영 대학원 석사를 마쳤으며, 87년 한국 전기초자 사원으로 입사해 현 AGC 화인테크노 한국(아사히 글라스)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경제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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