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본격적인 시작
상태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본격적인 시작
  • 김진현
  • 승인 2022.02.24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ㆍ물류 산업의 디지털화, 첫 발걸음을 떼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첨단물류복합센터 건립공사 건이 2022년 제1회 공공건축심의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되었다.

김천시 첨단물류복합센터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을 위한 장소로써, 주차장과 더불어 물류센터를 구축하여 중소상공인 전용 풀필먼트와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통합배송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첨단물류복합황금센터는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 건립되어 지금보다 주차면수를 늘리고, 공동물류 보관공간 등을 제공하며,

율곡센터는 율곡119안전센터 인접부지에 공용주차장을 건립하여 혁신도시 내 심각한 주차난을 일부 해소함과 동시에 도심거점물류센터를 통해 주거지역 내 택배차량 이동량이 대폭 감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공건축심의회를 통과한 이후 3월 중으로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올해 안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도심생활물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3륜형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 배송수단을 이용해 최종배송구간(라스트마일)에 통합배송 서비스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규제 특례를 통해 노외주차장 총 면적의 40% 초과해 부대시설을 신축할 수 있고, 3륜형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운행하는 것이 허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