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조정
상태바
김천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조정
  • 김진현
  • 승인 2022.03.18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ㆍ사적모임 8인, 영업시간 23시까지 유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2주간) 정부 방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23시까지로 유지하고,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당초 6인에서 8인까지로 조정하였다.

정부에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유행 정점이 분명하지 않아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으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업의 고통을 덜고, 국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고려 한 사항으로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적모임 8인까지 허용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 시설, PC방, 학원 등의 영업시간 23시까지 제한 ▲행사·집회는 접종여부 관계없이 299명까지 가능 ▲방역패스 잠정 중단 등이다.

시에서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시민은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재택치료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높은 전파력으로 연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철저한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3월 2일부터 3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청 전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