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상북도 기초단체장 108명 후보 등록, 이르면 18일부터 1차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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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상북도 기초단체장 108명 후보 등록, 이르면 18일부터 1차 컷오프
  • 김종열
  • 승인 2022.04.0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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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 108명, 광역의원 126명, 기초의원 482명 공천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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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출마를 신청한 경북 시장·군수 기초단체장이 8일 마감되면서 108명이 신청을 기록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광역의원 신청자는 126명(비례대표 포함), 경북 시군의회 기초의원은 482명(비례포함)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단체장 신청자 중 경산시장에 14명의 후보가 몰리면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어 고령군 9명, 칠곡군 9명, 포항시장 6명, 구미시장 6명, 영덕군수 6명, 청도군수 6명, 안동시장 5명, 영주시장 5명, 문경시장 5명, 김천시장 4명, 상주시장 4명, 봉화군수 4명, 울진군수 4명, 울릉군수 4명, 의성군수 4명, 영양군수 3명, 경주시장 2명, 영천시장 2명, 예천군수 2명, 군위군수 2명, 성주군수 2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다음 주부터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밀한 서류 및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선거인 명부 확정, 면접 등 이르면 18일부터 당원 50% 일반 시민 50% 여론조사를 통해 1차 컷오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정과 지역에 따라 2명에서 3명의 후보로 압축한 뒤 이달 말경 결선 투표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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