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막 내린 민주당, 국민의힘 구미 모든 지역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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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막 내린 민주당, 국민의힘 구미 모든 지역 압승
  • 김종열
  • 승인 2022.06.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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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줬는데 민주당에 실망 투표율 저조로 이어져 참패...구미 민주당 4년뒤 소멸위기
도의원, 황두영,허복,정근수,윤종호,김창혁,백순창 당선...무투표 김용현,김상조 8개선거구 석권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과 정세현, 김준열, 김득환 도의원 당선으로 보수성지를 무너트렸던 민주당이 4년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몰락했다.

구미시장 개표결과 김장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구미시장으로 당선되었다.
구미시장 개표결과 김장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구미시장으로 당선되었다.

6.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현 구미시장을 61,555표 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김장호 후보는 총득표 70.29%를 가져가며 2위 장세용 후보 26.91%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3위 김기훈 1.69%, 4위 김중천 1.09%를 기록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50%가 넘는 득표율로 3석을 내주며 참패를 당했던 경상북도의회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은 모든 지역을 석권했다.

구미시제2선거구 개표결과
구미시제2선거구 개표결과

이미 구미시 제1선거구 김용현과 제4선거구 김상조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2선거구에 출마한 황두영 후보가 67.93%로 32.06%를 기록한 김준열 현 도의원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구미시제3선거구 개표결과
구미시제3선거구 개표결과

신설된 제3선거구에 출마한 허복 후보는 경험과 경륜 일할 줄 아는 후보를 강조하며, 토박이론을 주장한 무소속 김정곤 후보를 따돌렸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허복 후보는 54.59%의 득표를 얻어 과반을 넘겼으며, 그 뒤를 김정곤 22.87%, 민주당 허심덕 15.63%, 무소속 홍난이 6.89%를 가져갔다.

구미시제5선거구 개표결과
구미시제5선거구 개표결과

민주당이 인물난으로 막판 추가 공모를 통해 최진욱 후보를 출마시켰지만, 재선에 도전한 정근수 현 도의원과 상대가 되지 않는 결과를 받아들었다. 정근수 후보는 구미시 선거구의 가장 높은 80.98%를 득표했고 최진욱 후보는 19.01%로 낙선했다.

구미시제6선거구 개표결과
구미시제6선거구 개표결과

각종 여론조사와 대통령선거에서 기대를 모았던 제6선거구는 민주당 후보의 낮은 득표로 이어지며, 기회를 잡지 못했다. 구미시의회 3선 출신인 윤종호 후보는 예상과는 달리 구미 산동 배후단지에서 크게 앞서며, 74%를 득표해 25.99%를 기록한 류종원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구미시제7선거구 개표결과
구미시제7선거구 개표결과

민주당에서 해볼 만하다고 분류된 제7선거구 인동진미동도 무너졌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시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민주당공천을 받아 당선된 김득환 후보도 국민의힘 정당지지도 벽을 넘지 못했다. 국민의힘 김창혁 후보는 신인이면서 68.54%를 득표해 31.45%의 김득환 후보를 여유 있게 누르고 경상북도의회에 입성했다.

구미시제8선거구 개표결과
구미시제8선거구 개표결과

 

사전투표 개표 때까지 경합지역으로 분류되었던 제8선거구도 저조한 투표율에 국민의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절치부심 의회 입성을 노리던 백순창 국민의힘 후보는 65.42%로 34.57%에 그친 민주당 김준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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