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와 태풍 속에서도 발길이 멈추는 곳 경주 첨성대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루며, 관람객들의 감탄사로 더욱 활짝 피어났다.
경주시 인왕동 839-1일대 계림경주역사유적지구 내에 있는 해바라기 꽃밭은 약 1만㎡(3300평)로 계절마다 경주의 볼거리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곳은 첨성대를 둘러싼 온갖 꽃들로 가꾸어져 가족과 연인들이 산책하며 불볕더위를 뒤로하고 삼삼오오 렌즈에 추억을 담아내고 있다. 첨성대 해바라기는 8월 중순이면 내년을 기약하며 사라질 듯하다.
저작권자 © 미디어디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