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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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 김종열
  • 승인 2022.08.3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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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 OUT! 청소년의 안전, 우리가 지킨다
진미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진미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지난23일,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현충현)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학교 개학에 따른 활동 증가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대한 노출이 우려되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은 관내 편의점과 식당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ㆍ담배 판매금지」스티커를 부착하고, 주류와 담배판매시 신분증 및 연령확인을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노래방, PC방 등 오락시설을 방문하여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의무를 준수할 것을 홍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문을 배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현충현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은 날이 갈수록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기때문에 우리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청소년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행정적인 지원이 합쳐질 때 비로소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의 초석이 마련된다. 청소년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미동 청소년지도위원은 그동안 개학기, 수능전후, 연말 등 계기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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