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우승 양포동, 준우승 선주원남동
구미지역 대표 스포츠문화 축제로 28년간 이어온 LG 주부배구대회가 코로나 19의 긴 공백을 뚫고 다시 구미시민과 호흡을 맞춘다.
LG 경북협의회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제28회 LG 주부배구대회가 오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LG 경북협의회(LG기 주부배구대회장 사장 정동철) 측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2년간 운영이 되지 못했다며 LG 주부배구대회는 “구미와 시민이 하나 되는 날”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적인 축제장을 조성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하는 “제28회 LG기 주부배구대회”를 준비했다가 밝히고 많은 시민이 동참해 축제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LG 주부 배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각 행정동마다 선수단을 재정비하는 등 발대식으로 2년간의 공백을 극복해 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대회 우승팀 양포동과 준우승팀 선주원남동은 우승 탈환을 위해 맹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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