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지원센터(꿈드림)은 지난 15일 한국전력기술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검정고시 교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전력기술 6명의 직원과 김천시 관계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검정고시 교재는 꿈드림센터에 등록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며 교재를 지원받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준 한국전력기술 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관한 문의는 054)434-1399로 하면 된다.

김진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