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오후6시 이후 주정차 전구간 단속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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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오후6시 이후 주정차 전구간 단속유예
  • 김종열
  • 승인 2022.09.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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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공휴일도 단속유예..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듯.

구미시가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편의제공을 위해  18시이후 저녁시간 전구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교통환경국 남병국 국장이 정례브리핑을 하고있다.
구미시 교통환경국 남병국 국장이 정례브리핑을 하고있다.

구미시는 22일 열린 교통환경국 정례브리핑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을 전구간 18시 이후로 유예하는 한편 주말.공휴일과 점심시간인 11시부터 15시까지도 주차단속을 유예한다. 또한 정차가능시간을 20분으로 연장해 화물자동차나 택배등 상권이용이 편리하도록 단속시간도 늘렸다.

이날 정례브리핑에 나선 교통환경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교통유발부담금을 30%감면하고,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늘려  주차민원을 해소해 나가겠다 말했다.  특히 가구수 보다 많은 224천대의 차량등록으로 부족한 주차면 확보를 위해 구평동, 산동면 2개소에 373면의 주차장을 확충하고 23년부터 금오산 대주차장도 무료개방을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방치되었던 신평동 유료주차장 120여면을 11월중 임대형식으로 운영해 구도심 주차난도 해소하겠다 말했다. 


이밖에 스마트쉼터 정류장 확대, 겨울철 한파대비 발열의자, 비가림 버스정류장 확충등 대중교통 이용편의시설을 대폭확충하고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과 스마트 교차로  주차정보시스템을 도입하는해 지능형교통체계 (ITS)를 조기에 구축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시민누구나 안심하고 탈수있는 자전거 이용환경조성을 위해 시민 자전거 보험과 전동킥보드의 보험을 전면시행에 들어간다 덧붙였다.

한편, 구미시의 정례브리핑이 국별로 진행되면서 시민들에게 시정홍보효과라는 긍정적인 면이 많아졌다는 여론이 있는 반면 그동안 구미시가 보여온 실국별 관할업무가 달라 궁금증 해소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도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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