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간마다 다양한 행사 준비…. 먹거리와 거리공연 전시회까지
구미의 대표적인 도시숲을 즐길수 있는 “제6회 인동·진미 도시 숲 문화축제”가 오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인동 도시숲 일원(인동사거리~구평 부영 아파트)에서 인동진미 8개 구간에서 열린다.
형형색색 단풍과 가을 하늘이 있는 인동도시숲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인동동.진미동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 인동동분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농협, 강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시 숲 8개 구간별 테마행사를 진행하면서 문밖만 나와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5번 구간에는 페이스페인팅, 할로윈 체험 부스가 설치되며, 2.6번 구간은 초청 가수 공연과 사진·그림 등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3.7번 구간은 프리마켓 등 장터가 서며, 4.8번 구간은 도시 숲 거리공연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무대가 꾸며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주최 측은 국밥, 어묵, 떡볶이, 군고구마, 팝콘, 솜사탕, 김밥 등. 가을을 즐기면서 먹거리도 함께하는 도시 숲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이 참여해 구미가 가꾼 도시 숲의 아름다움을 가을과 함께하길 바란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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