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기상특보, “영덕 울진 경보, 포항 북동산지 주의보” 발령(5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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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기상특보, “영덕 울진 경보, 포항 북동산지 주의보” 발령(5시 현재)
  • 김종열
  • 승인 2022.11.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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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축사고립 구조후 귀가, 동해안 오늘밤9시까지 비 내릴 듯.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23일, 05시 현재 영덕 울진에 지역에 호우 경보를 포항, 북동산지에 호우 주의보를 발령했다.

집중호우 도로유실(포항시)
집중호우 도로유실(포항시)

또한,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 주의보를 동해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의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2일부터 내린 강수량은 동해안, 북동산지 20~60㎜(많은 곳 동해안 80㎜ 이상) 북부내륙, 울릉도 5~20㎜, 남부내륙, 5㎜ 내외이며 내륙은 오늘 12시까지, 동해안·울릉도는 21시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포항 1개소, 하천(포항) 1개소가 피해를 보았으나 복구를 마친 상태이며, 도로통제는 4개소로 여객선 통제는 없다.

울진군 북면 덕천리에 축사 내 고립되었던 50대 남성은 22일 23시 52분에 구조되었으며 오한증세를 보이나 본인의 의지에 따라 귀가 조처했다.

경상북도는 집중호우 대비 재해 취약시설 등 안전관리와 인명피해 지역 21개 소 등에는 방송과 문자 SNS를 통한 홍보에 나섰으며 527명이 비상 근무를 통해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호우 피해 발생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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