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동아일보 주최 ‘2022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의정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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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동아일보 주최 ‘2022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의정공로상 수상
  • 김종열
  • 승인 2022.12.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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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
- 이동기 서울대 교수가 심사위원장으로 참여, 지난 7월 산업대상 수상에 이어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노력한 공로 인정 받아
- 구자근 의원, “중소벤처기업인들이 담대히 미래를 꿈꾸고 개척해나갈 수 있는 육성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구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21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공로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시갑 국회의원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시갑 국회의원

동아일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회차 시상식이나 코로나로 인해 시상식은 최초로 열리게 되었고,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동기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구자근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대교 국장, 동아일보 박제균 논설주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구자근 국회의원은 지난 7월 대한민국 산업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심사위원들이 선발한 ‘의정공로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전·후반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자 상임위 예결소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폭넓게 인정받았다.

구자근 의원은 지원 근거가 명확치 않은 현행법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지역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가 육성 및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여야 한다는 내용의 책무를 추가하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또한 구 의원은 지난 2022국정감사에는 수출기업들이 해외에 물건을 판매하고 대금을 받지 못하는 미수채권 발생이 지난 5년간 1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한국무역보험공사를 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480만개 수입자 신용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해 저신용 해외기업들에 무방비상태인 중소기업들이 수입사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역구인 구미로 초대해 마이스터고 학생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주선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 마련에도 앞장섰으며,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개소 ▴경북 디지털무역종합센터 경북 K스튜디오 개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판로 개척 및 역량 강화에 실효성있는 도움을 받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해왔다.

구자근 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들이 그동안 주52시간 근로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 정책적 충격과 코로나19 확산, 대외 경제리스크로 인해 너무나 오랜 시간동안 고통을 겪어왔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조금이마나 노력에 보상을 받고 희망을 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법안 발의와 정책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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