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2023 계묘년 신년회 개최…. 극세척도 정신으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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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3 계묘년 신년회 개최…. 극세척도 정신으로 나가자.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1.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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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회원사 권익 신장, 10만 근로자, 3천여 기업대표가 애국자
“윤재호 회장,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자 극세척도” 정신 강조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3일 열린 신년회에서 극세척도 정신을 강조 하며 어려운 길을 함께 이겨 나가자 강조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3일 열린 신년회에서 극세척도 정신을 강조 하며 어려운 길을 함께 이겨 나가자 강조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2023년 1월 3일 오전 11시 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극세척도’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길을 개척해나가자 선언했다.

이날 신년회는 김장호 구미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400여 명의 관계기관 단체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모토로 작년 한 해도 회원사의 권익 신장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해왔다”라며 3천여 개 기업체 대표와 10만 근로자의 건승을 기원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는 사상 최대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산단 수출은 300억 달러에 근접하였으며, 2023년도 구미시 예산은 사상 처음으로 2조 원 시대를 열게 되었다” 말하고 “구미공단에는 대·중견, 중소기업이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는 것은 물론, 구미5단지(1단계 지역)는 거의 완판 되었으며, LG BCM은 올해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덧붙였다.

또한 “구미상의에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배후도시인 구미의 힘찬 도약을 위한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같은 대형 국책사업 유치는 물론, 교통인프라 확충, 우수인재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말했다.

윤재호 회장은“지난해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 등을 초청하여, 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그리고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각종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구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특히, “KTX 전용선 상에 구미역을 신설해야 하며, 2030년 신공항 개항과 맞물려 구미5산단역을 신설하는 등 획기적인 교통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 강조했다.

한편, 구미상의는 지난해 11월에는 본 회의소 5층에 있는 코트라 구미분소의 경북 Dex(digital export)가 개소하여 디지털 마케팅 거점이 구축됨은 물론, 구미시와 함께 처음으로 시행한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를 통해 산업현장과 구미명소를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도 하였으며, 올해는 이와 함께 ‘내가 만드는 LG UCC 전국 공모전’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지역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쌀소비 촉진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미 쌀 10만 포 이상을 소진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
구미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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