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은 정치권, “경북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 토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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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정치권, “경북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 토론회”개최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1.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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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공동주최,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구미시, 구미시의회 등 공동주관
오는 12일(목) 오전 10시, 국회 제1 소회의실…. 이철우 지사, 우동기 위원장 참석

경북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국회로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가 29일 11시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김영식국회의원등 100여명의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반도채특화단지지정을 위한 경북반도체 초격차 육성위원회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이 유치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경상북도가 29일 11시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김영식국회의원등 100여명의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반도채특화단지지정을 위한 경북반도체 초격차 육성위원회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이 유치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구자근(구미시 갑), 김영식(구미시을)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구미시, 구미시의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가 주관하는 ‘경북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 토론회가 오는 1월 12일(목) 오전 10시 국회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앞두고, 구미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국회‧경상북도‧구미시의 역량 집결 차원에서 마련됐다.

구자근의원이 양향자 반도체 특별위원장 초청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구자근의원이 양향자 반도체 특별위원장 초청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미 구미에는 SK실트론과 LG이노텍 등 대기업을 비롯하여 글로벌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기업 128개가 밀집해있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주제발표는 이현권 구미특화단지 실무추진위원장이‘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추진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며, 좌장은 장웅성 단장(산업통상자원 전략기획단) 이 맡는다.

김영식의원이 양향자 반도체 특별위원장 초청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김영식의원이 양향자 반도체 특별위원장 초청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토론에는 주영준 실장(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정연길 원장(한국세라믹기술원), 전재민 연구지원본부장(한국반도체산업협회), 이종수 대외협력부장(한국반도체 디스플레이기술학회)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우동기 국가균형위원장 등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양향자 반도체 특별위원장 초청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양향자 반도체 특별위원장 초청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시는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관련 전문인력, 풍부와 용수와 안정적인 전력시설 등 차세대 반도체 산업발전을 위한 필요조건들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시행에 따라 반도체 분야 등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된 만큼, 반도체 생산기반과 수출 물류 경쟁력을 가진 구미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양향자 반도체 특별위원장 초청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양향자 반도체 특별위원장 초청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김영식 의원은 “국민의힘 반도체 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반도체 본고장인 구미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밝히고 “반도체는 대한민국 대표 미래 먹거리이자 ‘산업의 쌀’이다. 구미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유치된다면 고용 창출, 전문인력 인재양성과 자생력 강화 등을 통해 침체한 구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토론회 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토론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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