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경북도에 500만 원 고향사랑 기부
상태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경북도에 500만 원 고향사랑 기부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2.02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출향민들의 고항 사랑 기부 릴레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달 31일 경상북도를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최고 한도 기부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재하 회장은 현재 삼보모터스 대표이사,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 대구테크노파크 이사, 경북문화 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이재하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소식을 듣고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라며 “고향사랑 기부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고향사랑 발전을 위해 기꺼이 기부금을 내주신 이재하 회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성공적인 지방 시대를 열기 위해서 고향사랑 기부 제의 정착이 필요하다”라며 출향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전국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고,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