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총력 대응 약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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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총력 대응 약제 공급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02.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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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기부터 생육기까지 4회차 방제 약제 배부 및 약제살포 독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사과·배 농가에 치명적인 국가관리 검역 과수화상병의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방제 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여 전국 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동계기부터 생육기까지 방제용 약제 4회차 분 선정을 완료했다.

구미시는 이번 달 28일까지 선정된 과수화상병 4회차 분 방제 약제와 함께 과원관리 대장, 약제사용 설명서를 각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적기 약제살포가 매우 중요한 병으로 1차 약제의 경우 사과는 개화 전 눈발아 시, 배는 꽃눈 발아 직후에 방제를 완료해야 한다. 개화기 2회, 생육기 1회 방제는 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에서 고위험 또는 감염 위험 경보 시 24시간 이내 방제가 가능하도록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 농가로 문자를 전송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방제 대책 협의회를 통해 선제적으로 방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니 사과와 배 재배 농가에서 4회 방제시기를 준수하여 철저히 방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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