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강동로타리클럽이 지역 경로당에 혈압측정기·돋보기 등 디지털 건강관리 제품을 지원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구미 강동로터리클럽(회장 장형규)에서는 3630지구 18지역 합동 보조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필수품인 혈압 측정기(150만 원 상당)와 돋보기(30개)를 형곡2동 경로당에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현 도의원, 이정화 동장, 배영식, 방동성 전 회장과 성성희 차기 회장, 차차기회장 김대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03년도에 창립한 구미강동로타리클럽은 현재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장학금 지원에 이어 사랑의 꾸러미 전달, 긴급 복지 가구 지원, 집수리 사업, 정기적인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종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