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북 울진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구미시 선수단의 필승결의대회 및 결단식이 12일 오후 4시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이성희 구미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체육인 선수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과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윤상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61회 도민체전 대표 노고를 위로한다. 구미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달라며 격려했다. 또한, 최고의 몸 상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면서 집행부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도 격려사에서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한다.”라면서 “구미시의회에서도 구미시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밝히고 “선수단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격려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금오산의 정기를 받은 840여 명의 참가선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반드시 우승의 영광을 가져다줄 것으로 믿는다”라며 격려하고 열심히 응원으로 보답하겠다 덧붙였다.
끝으로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상훈 회장 취임 후 첫 공식 대회에 최선을 다해온 것으로 안다.”라면서 구미시선수단을 위해 지원 후원해준 각 지역단체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구미시장으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준비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강조했다.
김 시장은 육상선수들의 훈련용 에어돔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밝히고 구미시 스포츠와 운동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