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대상 냉장고 정리 및 생필품 지원사업 실시
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4월 12일(수)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충혁)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 7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화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고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물을 정리하고 달걀, 두부 등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였다.
대상자 이OO은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몸이 불편하여 생필품을 구입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냉장고를 가득 채워주셔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이라며 "식사 준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보듬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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