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단체교섭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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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단체교섭 첫걸음
  • 문근원 기자
  • 승인 2023.04.13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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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단체교섭 상견례 가져 -
구미시와 공무원노조가 2023년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지고 상생 협력의 가치를 고유해 원만한 단체협약을 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미시와 공무원노조가 2023년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지고 상생 협력의 가치를 공유해 원만한 단체협약을 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 12.(수)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장호 시장과 곽병주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실무교섭 전 상호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고 원만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진행상황 보고, 교섭위원 소개, 교섭대표 인사, 교섭요구안 제안 설명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요구한 교섭안은 근무조건 개선 및 후생복지 향상 등 108개 조항으로 평소 직원들이 개선했으면 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구미시와 공무원노조가 2023년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지고 상생 협력의 가치를 공유해 원만한 단체협약을 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미시와 공무원노조가 2023년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지고 상생 협력의 가치를 공유해 원만한 단체협약을 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곽병주 노조위원장은“조합원들의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원만하게 단체교섭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장호 시장은단체협약의 첫걸음인 상견례 자리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상호 간의 굳건한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노사가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노조에서 요구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실무교섭을 통해 양측의 입장차를 좁혀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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