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전시 오늘 마지막 전시...새마을 장터로 먹거리까지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봄을 맞아 각종 전시회와 문화행사가 이어지면서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군위 들꽃연구회 4월20일(목)부터 23 일(일)요일까지 봄 전시회장을 마련하면서 요즘 보기 어려운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봄의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
3층 전시실에서는 자연을 보고 마음으로 느낀 시각적인 자연이 주는 감흥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서 실제 볼 수 없는 또 다른 현상을 금속 위에 칠보 유약을 입힌 작품 박성숙 작가의 칠보공예 초대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2023 새마을 장터가 이어져 오고 있다. 구미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가 주최하고 야은예절교육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주최 측은 2023 작은 행복 나눔 효 문화제를 동시에 시행하고 있다. 특히 25개 읍면동 지역 예선 50팀을 선발하는 시니어 청춘스타 경연대회가 5월 20일 이곳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대상 경연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전국 가위·바위·보 대회를 매주 셋째 주 토요일 잔디광장에서 열고 있으며 참가비 1천 원은 우승자에게 지역 문화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소리천사팀의 공연과 먹거리 장터, 놀이시설을 입점해 중고 벼룩시장에 참가한 어린이를 위한 솜사탕 교환권. 바이킹 이용권, 뮬고기잡기 등 쿠폰 세트도 증정하고 있어 참가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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